안녕하세요?

저번주(7월 15일 ~16일) 묵었던 젊은이입니다.

바로 글을 올린다는 것이 이것저것 좀 하다 보니 벌써 4일이나 흘렀군요..

어르신 덕분에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우리의 편안함이 어르신 내외한테나 옆방에 같이 합숙(?)한 더 젊은 아씨들한테는 괴로움의 연속이었겠지요..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어르신의 말씀...

너무나 귀에 쏙쏙..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다음날 하회별신굿 탈놀이를 보면서 어르신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ㅋㅋㅋ

아무쪼록

어르신 내외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신혼부부처럼 알콩달콩하게 사세요...

아주머니 환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담에 또 놀러가서 찾아뵐께요..

건강하세요~~

☞ 안동 하회탈의 유래에 대해 말씀하시는 어르신..

    언제 말씀이 끝나나? 말씀 많다고 자꾸 뭐라고 하시는 어머님..

    어르신이 손수 만드신 음식(오이냉국 & 두부찌게)...

    너무나 그립습니다..

    담에는 국수...국수!!!

    아시죠....ㅋㅋ

☞ 어르신 내외, 칭구 가족 3팀, 25세 칭구들 3명이 모여 저녁 식사중..